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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WISE UP: 신한카드가 제시하는 6가지 키워드 Part2

2026.03.02

핵심 요약

  • 슈퍼 이끌림: 애니메이션이 2025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하고 캐릭터 콜라보 팝업이 급증하며, AK홍대 등 서브컬처 성지가 20~30대 중심으로 매출 3배 이상 성장
  • 건강 기획: 뷰티 디바이스·고압산소치료 등 하이테크 하드케어와 티 오마카세·컬러 워크 같은 정신 건강 중심 소프트케어가 조화를 이루며 건강을 '프로젝트'로 기획하는 트렌드가 확산됨
  • 위드 이코노미: 커뮤니티형 소비와 공동구매가 확산되고 패션 리커머스 앱 이용이 106% 증가하며 20~50대로 이용층이 확장되는 등 함께 연결되는 선순환 소비 문화가 정착됨

4. 슈퍼 이끌림: 서브컬처 IP의 체험 경제

 

'보는' IP에서 '체험하는' IP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과 게임 같은 서브컬처 IP의 영향력이 대중 소비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 순위에서 주토피아2(1위), 귀멸의 칼날(2위), 체인소맨(6위) 등 애니메이션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특히 체인소맨은 영화관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특전을 제공하며 Z세대의 재관람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2023년에는 엑소, 블랙핑크 등 아이돌 팝업이 주류였으나 2025년에는 짱구, 해리포터 등 캐릭터 콜라보 팝업의 언급량이 크게 증가하며 캐릭터 IP는 팝업스토어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했습니다. 팝업이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예쁜 공간보다 스토리와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상권 공식 ‘덕질 성지’

일본 도쿄의 서브컬처 성지 '아키하바라'와 홍대를 합친 '홍키하바라', 대구 동성로와 합친 '동키하바라' 같은 지역별 서브컬처 성지가 전국적으로 조성되고, 대표 사례인 AK홍대는 2021년 서브컬처 특화 전략으로 전환한 후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25년 1~10월 신한카드 이용 건수 기준, AK홍대의 이용 연령대는 20대 이하 51%, 30대 22%로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IP의 영향력은 2026년에 더 다양한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슈퍼 이끌림 (Emotional Magnetism)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 상위 8위 중 애니메이션이 3편(주토피아2 1위,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2위, 체인소 맨:레제편 6위)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을 넘어 소유하고 재해석하며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는 소비가 주력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KOFIC 영화진흥위원회)  AK홍대는 2021년 애니·게임 중심 서브컬처 특화 전략 도입 후 매출이 227억 원에서 2024년 837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용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51%로 가장 높으며, 서브컬처 IP가 상권 활성화의 핵심 동력임을 입증합니다. (출처: AK홍대 보도자료 및 신한카드 이용건수 분석, 2025년 1~10월 기준)

 

5. 건강 기획: 하드케어와 소프트케어의 융합

 

하이테크 기반 'Hard Care' 

비약적인 기술 발전으로 평균 수명과 장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건강관리의 정의와 관심 대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메디플루언서(건강 관련 정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전문 의학 지식을 쉽게 접하고 고성능 뷰티 디바이스를 검증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뷰티 디바이스 검색량은 2023년 8~10월 대비 2025년 동기간 128.8% 증가했고, 고압산소치료 검색량은 144.2% 증가했습니다. 기관에서는 고압산소치료, 위고비·마운자로 같은 GLP-1 치료를 이용하고, 집에서는 뷰티 헬스 디바이스로 적극 관리하는 등 기술 중심의 체계적 건강관리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 중심 'Soft Care'

기술과 멀어지는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흐름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웰니스' 열풍의 중심에는 Z세대가 있으며, 이들이 추구하는 웰니스의 핵심은 정신 건강으로, ‘침묵과 단절'의 환경을 설정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티 오마카세 카페 이용은 2023년 대비 2025년 이용 건수 12.1%, 고객 수 14.2% 증가했고, 특히 20대 이용 비중이 43.8%로 가장 높아 Z세대가 정신 건강 중심의 웰니스를 추구함을 보여줍니다. 컬러 워크처럼 한 가지 색만 보며 걷는 산책도 심신 회복을 돕는 게으른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강 기획 (Unified Health Planning)  뷰티 디바이스 검색량은 2023년 8~10월 대비 128.8%, 고압산소치료는 144.2% 증가했습니다. 하이테크 기술을 활용한 'Hard Care' 방식으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출처: 신한카드 자체 소셜 분석, 2023년 vs 2025년 8~10월 기준)  티 오마카세 카페 이용자 중 20대가 4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전통적인 차 문화 세대인 50대 이상을 앞섰습니다. Z세대가 침묵과 단절의 환경을 통해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Soft Care'에 적극적임을 보여줍니다. (출처: 신한카드 이용 분석, 2024년 vs 2025년 1~10월 기준)

 

 

6. 위드 이코노미: 연결과 공유의 소비

 

사람이 연결되는 ‘커뮤니티 컨슈밍’

기업의 광고보다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에 대한 신뢰가 올라가며 커뮤니티형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다이소, 컬리, 올리브영 등 주목받는 기업들은 상품 리스트 및 후기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여 고객이 자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습니다. 공동구매 전문 소도몰 A사는 2024년 3분기 대비 2025년 3분기 가맹점 수가 930% 증가하며 비용 절감과 심리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이용 방법이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매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물건이 연결되는 ‘커넥티드 컨슈밍’

물건이 한 개인의 소유로 끝나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 연결되어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부여받는 선순환 문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차란, 리클 등) 이용은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며, 이용 연령대가 20대 중심에서 30~50대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무신사의 'USED', 현대백화점의 '바이백' 서비스 등 주요 기업들도 리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며 물건이 연결되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소비는 개인의 구매·소유에서 함께하는 행위로 변화하고 있음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드 이코노미 (Pivot to With Economy)  공구 전문 소도몰 월별 가맹점수가 2024년 3분기 대비 2025년 3분기 930% 급증했습니다. 함께 모여 가격을 낮추는 커뮤니티형 소비가 비용 절감과 심리적 만족을 동시에 제공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출처: 신한카드 이용건수 분석, 2024년 vs 2025년 1~9월 기준)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차란, 리클 등) 이용은 전년 대비 106% 증가했으며, 20대 비중은 45.8%에서 41.2%로 감소한 반면 30대(+1.9%), 40대(+0.6%), 50대이상(+1.9%) 등 타 세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가 특정 세대를 넘어 전 연령대의 일상적 소비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처: 신한카드 이용건수 분석, 2024년 vs 2025년 1~10월 기준)

 

신한카드 AX연구소가 제시한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WISE UP'은 AI 기술이 가져온 대전환 속에서 소비자들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6가지 방향을 보여줍니다.

프라이스 옵티마이징으로 전략적 소비를 실천하고, 에이전트 애즈 미로 AI를 개인의 대리인으로 활용하며, 뇌향형 소비로 깊이 있는 경험을 추구합니다. 슈퍼 이끌림을 통해 서브컬처 IP를 체험하고, 건강 기획으로 통합적 건강관리를 실천하며, 위드 이코노미로 연결과 공유의 가치를 실현합니다.

2026년은 단순히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WISE UP'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핵심 Q&A

Q1. 2026년 콘텐츠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나요?

서브컬처 IP의 체험형 소비와 교양 회귀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캐릭터 팝업 언급량이 급증했습니다. AK홍대는 2021년 애니 및 게임 중심의 서브컬처 특화 전략으로 전환 이후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IP의 영향력은 2026년에 더 다양한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처: KOFIC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 순위 및 AK홍대 보도자료)

Q2. 2026년 건강 트렌드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하이테크 기반 'Hard Care'와 정신 건강 중심 'Soft Care'를 통합한 '건강 기획' 트렌드입니다. 뷰티 디바이스와 고압산소치료 같은 기술적 관리와 함께, 티 오마카세 카페 이용 건수가 12.1% 증가하는 등 침묵과 단절을 통한 정신 건강 관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로 신체를 관리하면서도 디지털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는 양방향 건강관리가 핵심입니다. (출처: 신한카드 AX연구소, 2023~2025년 티 오마카세 카페 이용 데이터 분석)

Q3. 2026년 유통 트렌드의 변화는 무엇인가요?

2026년 유통 트렌드의 핵심은 커뮤니티형 소비와 리커머스 중심의 '위드 이코노미'입니다. 공동구매 전문 소도몰 가맹점이 930% 증가했고,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이용이 106% 증가하며 연결과 공유를 통한 선순환 소비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구매, 소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행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신한카드 AX연구소, 2024~2025년 공구 전문 소도몰 및 패션 리커머스앱 데이터 분석)

저자 정보

이름: 신한카드 AX기획부

조직: 신한카드

소개: 카드 이용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문 조직입니다.

분야: 소비 트렌드 분석, 빅데이터 분석, 소셜 데이터 분석, 금융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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