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TI(총부채상환비율)의 정의와 도입 배경
DTI는 **Debt To Income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합니다. 이는 차주의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입니다.
금융기관은 단순히 담보물의 가치만 보고 대출을 해주지 않습니다. 대출채권의 원리금 상환은 일차적으로 차주의 소득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취급 시 차주의 소득에 근거한 채무상환능력을 반영하기 위해 DTI를 필수로 고려하게 됩니다.
2. DTI 계산법과 DSR과의 차이점
DTI는 아래와 같은 공식을 통해 산출됩니다.
* **DTI(총부채상환비율) = (해당 주택담보대출 및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 기타부채의 연간 이자 상환액) ÷ 연소득 x 100**
여기서 주의할 점은 분자에 포함되는 항목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원금과 이자를 모두 합산하지만, 신용대출 등 기타 부채는 '이자 상환액'만을 포함합니다. 이는 모든 금융부채의 원리금을 포함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보다 상대적으로 한도가 여유롭게 산출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지표 | 산정 기준 | 특징 |
|---|---|---|
| DTI | 주담대 원리금 + 기타부채 이자 |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상환능력 평가 |
| DSR | 모든 금융부채의 원리금 | 가장 강력하고 정교한 상환능력 평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