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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올해 마지막 전시 ‘염원’ 개최

2026.10.30
신한은행,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올해 마지막 전시 ‘염원’ 개최

 

- 신진작가 3인 참여, 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 24년째 신진작가 발굴·지원, ‘2027 페스타’ 참여 작가 모집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6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올해 마지막 전시 ‘염원, Toward the Other Within’를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신한은행이 신진작가의 창작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 온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4년간 총 175회의 전시를 통해 325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비롯해 작품 제작 지원비, 작품 운송 등 전시 전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획자 어유진과 신진작가 권민철, 문서진, 이승연이 참여해 조각, 설치, 영상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 작가는 ‘염원’을 단순히 무언가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부재하거나 사라진 존재를 외면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려는 태도로 바라보고 각자의 작품에 담아냈다.

 

권민철 작가는 일상적인 사물을 본뜬 조각과 설치 작품으로 누군가의 빈자리를 상상하게 한다. 문서진 작가는 식물로 만든 종이에 씨앗을 심어 산불 피해 지역에 흩뿌리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자연의 소멸과 회복을 표현한다. 이승연 작가는 오랜 시간 파도에 깎인 지층의 흔적을 본뜬 작품을 통해 사라진 존재와 장소에 축적된 시간을 되짚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신진작가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갤러리는 작가들이 창작과 작품 발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소개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세 작가의 시선을 통해 주변의 존재와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풀어낸 ‘염원’을 감상하며 각자의 기억 속 존재와 그 의미를 돌아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24일까지 ‘2027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참여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신진작가로 구성된 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