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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어쇼어링 수혜국 멕시코, 한국계 현지 진출 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강화
- 금융서비스 역량 고도화, 글로벌 기업에게도 폭넓은 서비스로 K-금융 역할 확대
신한은행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재 뉴욕 라이프 타워(New York Life Tower)에서 현지법인 멕시코신한은행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근 멕시코는 미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 이전(니어쇼어링)의 수혜국으로 부상하며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멕시코신한은행은 본점 확장이전을 통해 한국계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한층 강화하고 금융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해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고객에게도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글로벌 생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한국계 및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 교류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 자금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신한은행은 현지법인 이전식을 기념해 멕시코시티 청소년 교육지원단체인 EDNICA에 학습기자재를 기부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