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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 BIS ‘프로젝트 아고라’ 검증 참여 및 실거래 테스트 추진
2026.06.02
신한은행, BIS ‘프로젝트 아고라’

검증 참여 및 실거래 테스트 추진

 

- 국내 유일한 민간부문 리드 기관으로 글로벌 결제 인프라 논의 참여
- 후속 실거래 테스트 통해 원화 기반 예금토큰 글로벌 활용 가능성 점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7일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 아고라(Project Agorá)’ 검증 참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국가 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처리 지연, 높은 수수료, 복잡한 확인 절차 등을 개선하기 위한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한국은행을 포함한 7개국 중앙은행과 40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해 토큰화 된 중앙은행 준비금과 시중은행 예금을 활용한 차세대 결제 구조를 검토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유일의 민간부문 리드 기관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및 금융기관과 함께 사업·기술·법률 분야별 핵심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은행은 원화 기반 예금토큰이 해외 결제에 활용되기 위해 필요한 다통화 실시간 결제, 결제완결성, 자금세탁방지,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 등 실제 금융거래 과정에서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과 규제 환경을 반영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참여를 통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 전략을 국경 간 결제 영역으로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1월에는 씨티그룹 경영진과 글로벌 디지털자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4월에는 한국은행과 ‘예금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주요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프로젝트 아고라’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실거래 테스트(Real Value Testing, RVT)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실거래 테스트는 프로토타입 검증을 넘어 실제 가치 이전을 전제로 결제 구조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본점과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해 원화 기반 예금토큰의 글로벌 결제 활용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프로젝트 아고라에서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국경 간 결제 인프라의 가능성을 검증했다”며 “후속 실거래 테스트에서도 원화 기반 예금토큰의 활용성을 확인하고 기업 및 금융기관 고객을 위한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