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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수상자 피아니스트 ‘박진형’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2026.09.16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 제6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수상자 박진형, 세계적 권위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 신한음악상, 2009년부터 국내 클래식 유망주 발굴·지원해 온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제6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수상자 박진형이 지난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18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는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을 기리기 위해 1974년 창설돼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 손열음(2005년 3위), 조성진(2014년 3위) 등이 있다.
이번 콩쿠르 결선은 실내악과 협주곡 등 총 세 차례의 무대로 진행됐다. 박진형은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해 탁월한 기량과 개성 있는 해석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피아니스트 박진형은 2014년 제6회 신한음악상 피아노 부문 수상자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16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2025년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도 우승하는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꾸준히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신한음악상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 발굴을 목적으로 2009년 신한은행 직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시작됐다. 수상자에게 ▲장학금 1,600만원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참여 기회 ▲세종체임버홀 정기연주 기회 등을 제공하며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박진형 피아니스트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클래식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지원하는 ‘신한음악상’ ▲발달장애인 연주자를 직접 채용해 운영하는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