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올해 9월까지 배당수령 고객 143만명…
2년 새 31% 증가
- 배당 수령 고객 수 ‘24년 109만명, ‘25년 122만명, ‘26년 3분기까지 143만명 기록
- 배당받는 종목 살펴보니… 국내는 삼성전자, 해외는 엔비디아
- 연령별로는 31~60세가 중심… 전 연령대의 배당 수령 고객 확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29일 자사 고객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투자자들의 배당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전체적인 배당 수령 고객 수는 2024년 연간 기준 100만여명에서 2026년 3분기까지 140만여명으로 30% 넘게 증가했다. 올해 1~9월 가장 많은 수의 고객이 배당을 받은 주식으로는 국내-삼성전자, 해외-엔비디아가 각각 1위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국내주식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와 현대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해외주식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A 순이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뒤를 이었다.
국내 상장 ETF는 TIGER 미국S&P500이 1위에 올랐다. 이어 KODEX 2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해외 상장 ETF는 INVESCO QQQ TRUST가 선두로, 배당주 중심의 SCHWAB US DIVIDEND EQUITY가 2위, SS SPDR S&P 500 TRUST가 3위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1~60세 고객들이 중심을 이뤘다. 올해 1~9월 배당 수령 고객 수 집계에서 이들 연령대가 차지한 비중은 65.9%였다. 세부적으로는 51~60세, 31~40세, 41~50세 순으로 배당 수령 고객이 많았다. 51~60세는 지난해 연간 대비 증가 인원도 가장 많아 규모와 증가 인원 모두에서 두드러졌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배당 수령이 확대됐다. 올해 1~9월 배당을 받은 11~20세 고객은 지난해 연간보다 27.9%, 21~30세는 25.0% 많았다. 두 연령대를 합치면 26.2% 증가했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투자자들의 배당 데이터뿐 아니라 실제 투자자들의 배당 관리 수요 측면에 맞춰 ‘배당플래너’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배당플래너는 보유 종목의 배당 현황과 예상 배당금, 배당 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투자자가 보다 편리하게 배당 관련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배당주를 투자할 때는 배당 기산일,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 배당금에 따른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고려할 요인이 많다.”라며 “아울러 단기적인 시세차익보다는 장기적인 배당성장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는 만큼 신한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배당플래너 서비스가 투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신한투자증권의 배당 수령 고객의 현황을 집계하여 분석한 자료로 특정 종목 추천이나 투자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