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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Weekly Guide Book(2025/10/17); 산적한 위험과 굳건한 내러티브
2025.10.17
Weekly Guide Book(2025/10/17)
산적한 위험과 굳건한 내러티브
기술적 부담 누적된 가운데 1) 美 지역은행 부실 우려 노출, 2) APEC 정상회담과 FOMC 이전의 관망심리, 3) 가상화폐 자산의 대규모 청산 우려가 위험 회피 자극. 다만 미중 분쟁 수위 조절,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적 횡보, 금융주로 시작된 우호적 실적과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는 낙폭을 제한했던 배경. 채권시장은 뚜렷한 강세. 통제 가능한 수준의 경기 둔화 우려 점증한 가운데 10월 FOMC에서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충족, 60달러 하회한 국제유가도 인플레이션 압력 제어하는 동인. 주간 수익률 기준 S&P500 -1.6%, CSI300 -1.9%, KOSPI +5.6%. 채권 금리는 하락, 10년물 기준 미국 -16.9bp, 독일 -13.4bp, 한국 -7.2bp. 원자재는 금 +8.5%, 은 +13.2%로 강세를 보였고 WTI 6.6% 속락
글로벌 금융시장은 산적한 악재 소화 중. 미국 지역은행발 위험은 SVB 사태와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건전성 훼손이 아닌 대출 사기가 야기한 부실이기에 불안심리 조기 진정 기대. 미중 분쟁의 구조적 긴장 속에서의 순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美 제조업 재건 과정에서의 재정 건전성 악화 부담에서 연방정부 셧다운도 장기화 노선. 다만 주식시장의 강세는 1) 감내 가능한 경기 둔화(=경기), 2) 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조(=유동성), 3) AI 주도의 강한 기업이익(=내러티브)의 세 가지 변수가 지배. 산적한 위험에도 이 세 가지 변수가 의심 받을 만한 환경은 아니라는 판단. 차주 미중 갈등, 셧다운발 노이즈에 관심 필요. 24일로 연기된 소비자물가도 중요 변수로 작용 예상
산적한 위험과 굳건한 내러티브
기술적 부담 누적된 가운데 1) 美 지역은행 부실 우려 노출, 2) APEC 정상회담과 FOMC 이전의 관망심리, 3) 가상화폐 자산의 대규모 청산 우려가 위험 회피 자극. 다만 미중 분쟁 수위 조절,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적 횡보, 금융주로 시작된 우호적 실적과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는 낙폭을 제한했던 배경. 채권시장은 뚜렷한 강세. 통제 가능한 수준의 경기 둔화 우려 점증한 가운데 10월 FOMC에서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충족, 60달러 하회한 국제유가도 인플레이션 압력 제어하는 동인. 주간 수익률 기준 S&P500 -1.6%, CSI300 -1.9%, KOSPI +5.6%. 채권 금리는 하락, 10년물 기준 미국 -16.9bp, 독일 -13.4bp, 한국 -7.2bp. 원자재는 금 +8.5%, 은 +13.2%로 강세를 보였고 WTI 6.6% 속락
글로벌 금융시장은 산적한 악재 소화 중. 미국 지역은행발 위험은 SVB 사태와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건전성 훼손이 아닌 대출 사기가 야기한 부실이기에 불안심리 조기 진정 기대. 미중 분쟁의 구조적 긴장 속에서의 순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美 제조업 재건 과정에서의 재정 건전성 악화 부담에서 연방정부 셧다운도 장기화 노선. 다만 주식시장의 강세는 1) 감내 가능한 경기 둔화(=경기), 2) 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조(=유동성), 3) AI 주도의 강한 기업이익(=내러티브)의 세 가지 변수가 지배. 산적한 위험에도 이 세 가지 변수가 의심 받을 만한 환경은 아니라는 판단. 차주 미중 갈등, 셧다운발 노이즈에 관심 필요. 24일로 연기된 소비자물가도 중요 변수로 작용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