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의 고갈, 이상기후 발생과 같은 심각한 환경 및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해 교토의정서 체제 등 국제적인 노력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특히 2015년 12월 195개국 정부가 만장일치로 UN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채택함에 따라 선진국 중심의 기후체제에서 모든 당사국들이 참여하는 범세계적인 ‘신기후체제’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체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통합환경관리법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시행하여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절감, 환경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흐름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경영활동에 사용되는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절감함으로써 친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는 환경관련 정책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과 관련된 내부제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