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8억5천60만톤)를 37% 감축하는 방안을 제출하는 등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의 경영활동에 있어서도 녹색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배출권 거래제 도입 등 관련 법 규제가 강화되면서 환경 정보의 공개 수준을 보다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환경보전에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지키기 위해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폐기물 감축 등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정책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고 환경 관련 내부 제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