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는 출국 시 현금초과 반출로 세관에 적발되어 초과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해야 하는 고객이 많습니다. 이 경우 입금업무로 지체하다 탑승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공항세관과 함께 ‘출국 전 여행자 지급수단 예치 서비스 제공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MOU를 통해 출국여행자들은 인천국제공항 3층에 소재한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예금(입금) 절차상필요 최소한의 서류만 제출하고, 예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제공되는 예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40~80분까지 소요되던 지급수단 처리시간이 10분~20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금융서비스 편의를 제고하였습니다.
수속 지연에 따른 고객의 금전손실 방지 및 처리시간 단축을 통한 고객불편 해소
예치 서비스를 통한 유동성 예금 이자 손익 증대
은행과 기관의 업무효율성 제고 및 신뢰도 향상
외국인 근로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새로운 금융솔루션 제시
세관 대외 이미지 제고
신한캐피탈은 SK네트워크가 업계 3위 진입을 목표로 차량 보유대수를 5만 대까지 늘리는 데 대규모 자금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의 정형화된 자동차 리스 상품에서 나아가 고객사에 최적화된 자금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그룹사간 협업을 추진했습니다. 신한은행 CIB그룹과의 DealStructuring 및 계약조건 협의를 통해 단순리스상품 취급이 아닌 리스채권을 유동화해 신한은행의 구조화 상품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기존 조건인 '3년 약정, 보증금 없음, 잔가 50%, 비보증 잔가 30%'를 '2년 약정, 보증금 5%, 잔가 66.7%, 비보증 잔가 30%'로 최종 조정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며 보다 안전한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거액의 한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고, 신한캐피탈은 수익성 제고 외에도 고객과의 새로운 신뢰관계 구축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에도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창조적 금융을 실천하여 상생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 입니다.